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전시체육회에 '2023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타이어는 학교체육위원회 추천 등을 거쳐 선발된 47명의 체육선수 (초등 8명, 중등 15명, 고등 13명, 대학 11명)에게 장학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대전지역 우수체육 인재 1170여 명에게 총 5억 96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김선우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는 "장학금 전달이 지역 체육 인재들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체육 인재들이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 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숲 조성',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소외계층 희망 나눔 캠프',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후원' 등 지역 소외계층 등에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하이테크 리더십을 기반으로 전기차, 친환경차, 디지털 등 미래 모빌리티 환경의 변화를 주도하며 세계 주요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신뢰를 강화하며 함께 성장해가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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