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학생인권위원회 사업은 학생들이 학교인권지킴이의 주체가 되어 학생들이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바른 인권실천을 이끌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관심이 컸다는 것.
여기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생인권포스터 그리기 대회에 참여해 작품을 제출하고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등 인권의식을 함양해주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그린 포스터와 4행시 작품은 각 층의 복도에 게시하여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볼 수 있도록 했다.<사진>
윤복자 교장은 "이번 인권포스터 및 인권존중 4행시 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이 함양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권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