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신보,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올해 소상공인 위기극복 적극 나서… 4532개 업체에 1261억 원 지원
환경보호·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구매촉진 활동 등도 전개

세종신용보증재단(세종신보·이사장 김효명)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인정하는 제도다.

이런 가운데 세종신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저신용 금융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올해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회복지원 금융 패키지를 운영해 12월 10일 기준으로 4532개 업체에 1261억 원을 지원했다.

여기에 집 정리 봉사활동과 지역 환경보호 활동·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구매 촉진 및 연계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효명 이사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