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매년 12월 관측 가능하며 올해는 지역에 따라 1시간에 140개 이상의 유성우를 볼 수 있다.
유성우는 광해가 없는 어두운 곳에서 맨눈으로 관측이 용이하다.
이번 행사는 좌구산천문대 일반관람과 가족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좌구산천문대로 직접 전화해 신청·접수해야 된다.
증평군은 14일 오후 7시부터 군 공식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 쌍둥이자리 유성우 방송도 진행한다.
방송에는 좌구산천문대 홍보대사'이효재 한복디자이너'가 특별출연한다.
또한 좌구산의 어두운 곳에서 촬영한 유성우 영상에 대해 해설하고 해외천문대 유성우 촬영본도 해설·설명한다.
단 이날 행사는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할 경우 조기 종료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좌구산천문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천문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