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을은 고령화와 귀농 귀촌 인구가 줄어들면서 소외되는 마을로 점점 가중되는 시점에서 마을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통해 마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2022년 6월 공모사업에 참여해 논산시 마을 만들기 자율개발 사업으로 선정돼 마을 일부 부지를 임차, 꽃차 공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아울러 주민들은 찾아오는 마을,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최고의 힐링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2차산업인 꽃차 재배부터 가공, 시음판매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한층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노성면 병사1리 마을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종학당 등 주변에 논산을 대표하는 문화재가 많고, 산과 저수지도 있어 자연경관이 수련한 마을로 손꼽히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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