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는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한돈 나눔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11월에도 장학금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돈 농가가 위치한 10개 읍·면 취약계층 6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병규 지부장은 "이번 나눔은 한돈 농가 지역에 베풀 수 있어서 특별하고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가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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