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충청남도 기념식 사진 |
제45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충청남도 기념식 사진 |
제45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충청남도 기념식 사진 |
제45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충청남도 기념식 사진 |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남도협의회(회장 최송산)가 주최하고, 자연보호중앙연맹 충남서산시협의회가 주관한 제45주년 자연보호헌장선포 충청남도기념식이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대철중학교(교장 정영희) 대철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연희, 이용국 충남도 의원, 강관식 충남도문화체육관광국장, 이병도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구창모 서산시 경제환경국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이상무 서산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대한적십자사 대전혈액원 김희태 과장을 비롯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남 시·군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배출을 줄이고 나무를 심자'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우리소리 아카데미 소속의 남미영 단장이 리드하는 '흥 나들이' 고고장구단과 유시원 국악인의 오프닝 공연이 펼쳐졌으며,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을 가충순 전 서산시의원이 낭독하며 "탄소배출 줄이고.나무를심자" 의 마지막 구호는 참석자 전원이 일치된 함성으로 삼창을 외쳤다
최송산 충남도협의회장은 "자연보호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생활 속 습관으로 정착될 때 탄소중립도 해결되고 태평양·대서양에 형성된 6개의 쓰레기섬(우리나라 면적의 15배 크기)도 해체될 수 있다"며 "그동안 탄소배출을 줄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맑고 깨끗한 자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연희 충남도의원은 "40년 된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에스프레소 한 잔에 해당하는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한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화력발전소가 있는 충남인만큼 탄소 중립을 선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우리 후손을 위한 일로,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생활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경부장관상에 아산 이관종, 논산 박연옥, 충남도의장상 서산 박건신, 당진 김정숙, 충남교육감상 아산 조정자·서산 조병완, 서산시장상 서산 모윤숙·장금봉, 서산시의장상 서산 이병학·홍선옥, 국회의원상 서산 최미숙·조승상, 혈액원장상 모윤숙, 총재 표창 혈액원 권신애, 자연보호 천안 신한철· 서산 조병완· 계룡 허순· 당진 송정애·홍성 정선규·태안 김태운씨가 수상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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