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단의 화려한 '송년음악회-겨울樂콘서트'는 매년 매진 행렬을 이어오며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악단 송년음악회의 고정 레퍼토리인 국악관현악 '아리랑 랩소디', '성탄연곡'과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의 우승팀인 호피폴라의 멤버 첼리스트 홍진호가 전하는 민요 이야기 첼로 협주곡 '옹헤야', 열정 아이콘의 가수이자 우리의 영원한 디바 가수 바다가 선보이는 '수궁가-내려가보세' 등 음악의 장르를 넘어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국악단 관계자는 "국악관현악의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악으로 감동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 해를 가장 화려하고 즐겁게 장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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