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앙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행사 및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

  • 전국
  • 서산시

서산중앙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행사 및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

신임 이승효 회장 취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학교 발전, 모교 발전' 강조
장학금 300만원 기탁, '지속적인 학교 사랑, 모교 사랑, 지역 사랑' 다짐

  • 승인 2023-12-12 08:2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temp_1702284480347.1225576130
서산중앙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행사 및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사진


temp_1702284480355.1225576130
서산중앙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행사 및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사진
temp_1702284480352.1225576130
서산중앙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행사 및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사진
temp_1702284480353.1225576130
서산중앙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행사 및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사진


clip20231211215725
서산중앙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행사 및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사진
clip20231211215757
서산중앙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행사 및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사진


서산중앙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행사 및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이 김지용 교장과 이우인 재경회장 김태신 전 회장과 조규선 전서산시장,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교 관계자 및 동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모교 밴드부의 관악 연주를 시작으로 유장곤 수석부회장의 내빈소개 및 개회선언 총동문회기 및 교기 입장에 이어 이재현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국민의례 학교 발전과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표창패 수여, 300만 원의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이어 이승효 총동문회장의 인사말과 명예회장의 환영사, 내빈 축사, 학교 연혁 소개, 교가 제창 등이 이어졌으며, 이어 2부 행사로는 동문 축하공연, 재학생 댄스 공연, 31개 동문들의 축하 공연과 뜬쇠예술단의 국악공연이 이어지면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효 취임 회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 모교 발전과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김종흥 직전 회장과 재경 재전 회장님들을 비롯한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아울러 "21,344명의 유능한 동문을 배출한 명문으로 옛 명성을 되찾아 더 큰 발전을 이루고 동문 간 사랑과 존중의 마음으로 서로 돕고 한마음이 될 때 모교와 동창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용 중앙고 교장은 "모교 개교 80주년을 맞아 모교 교장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가슴 뿌듯하다"며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선후배님들의 의견과 조언 및 많은 도움을 통해 적극적인 개선과 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서산지역에서 중학생들이 가장 진학하고 싶은 학교 중의 하나로 거듭나고 있다"며 "학생과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중앙고 교육의 열매가 튼실하게 영글도록 동창회에서 많은 성원과 힘을 실어 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업성, 주민동의율 등 과제 산적…대전 1기 신도시도 촉각
  2.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 내년 1만 7000여 세대 줄어드나
  3.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의회승인' 쟁점될까
  4. [사설] 충남 산업 패러다임 바꿀 '수소 허브'
  5. 백일해 발생신고 증가 추세… 대전충남 2000여건
  1. 건양사이버대 이진경 교수 K-MOOC 특강·컨퍼런스
  2. 1기 신도시 재건축 본격화…주민동의율, 공공기여 등 핵심
  3. [신동렬 변호사의 경매 첫걸음] 배당에 대한 이의 ④
  4. 지천댐부터 충남-대전 행정통합까지… 충남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5. 대전상의-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 가치 실천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가 지역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상품으로 '꿈돌이 라면' 제작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제품 상품화'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이틀간 이어진 폭설과 강풍 탓에 대전·충남에서 15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대전 13건, 충남 145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강풍으로 인한 나무 쓰러짐, 간판 낙하 신고가 대부분이었다. 세종에 접수된 신고는 없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에서는 강한 바람 탓에 1층 천장 높이의 간판이 차량 쪽으로 떨어져 상인들이 자체 조치에 나섰다. 같은 날 낮 12시 9분께 대덕구 읍내동에서는 통신선으로 추정되는 전기 줄이 끊어져 한국전..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