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임직원과 협력업체는 지난 8일 대전 대덕구 회덕동 일원에서 'CMB 레인보우 사랑의 나눔 봉사'를 통해 1만 5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기부금은 CMB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50여 개 기업과 협력업체, CMB 프로그램 진행자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대전시 등 5개 구에 3만 5000 장, 대덕구에 1만 5000 장, 충남 논산시와 보령시에 각각 3000 장, 세종시에 4000 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 공주시·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공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가전제품 교체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CMB는 지난 2017년부터 나눔 봉사를 통해 대전·세종·충남 지역 이웃들에게 36만여 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아파트를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또 올해 7월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 은진면 딸기하우스를 찾아 토사제거 등 수해복구에 동참했고, 8월에는 공주 미르섬을 찾아 꽃묘식재 자원봉사를 전개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영진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본부장은 "매년 함께 해주신 임직원과 협력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CMB '레인보우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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