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멤버들이 청양이와 함께 알품스공원에서 챌린지 영상을 촬영했다 |
11일 군에 따르면 QWER은 300만 구독자를 가진 피지컬 갤러리 김계란이 기획 육성한 밴드다. Q(쵸단-드럼·61.8만 유튜버), W(마젠타-베이스·48.5만 유튜버), E(히나-기타·410만 틱톡커), R(시연-보컬·일본 NMB 48 아이돌 출신)로 구성된 이 밴드는 유튜브와 트위치, 틱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1000만 팔로워를 자랑하고 있다.
QWER 멤버들은 바쁜 일정에서 자유여행의 기회를 얻어 청양을 찾는다. 청양투어패스를 직접 구매하고 사용하며 청양의 여러 여행지에서 힐링했다.
청양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 QWER 멤버들은 시내 곳곳에 있는 고추 구기자 모양의 가로등을 보고 신기해했다. 투어패스 가맹점인 카페를 방문해 투어패스 사용법을 배우고 여러 가지 음료를 마시며 젊은이 특유의 거침없고 재치있는 대화를 영상에 담았다.
이어 버스를 타고 장소를 옮겨 '칠갑산골' 식당에서 참게장 정식과 버섯전골, 수육, 묵무침 등 이른 저녁을 즐기면서 투어패스 5% 할인을 받았다.
식사 후에는 장승공원과 알품스 공원에서 관광 캐릭터 '청양이'를 만나 싱글 1집 주제곡 '디스코드(Discord)'와 수록곡 '수수께끼 다이어리' 챌린지 영상을 촬영했다. 청양이와 함께한 챌린지 영상은 청양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목재 문화·자연사 체험관에서 닥터피쉬 체험과 양방향(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을 즐긴 멤버들은 칠갑산 천문대에서는 천체투영실 영상을 시청하고 밤하늘 별자리와 달을 관측했다. 멤버 중 한 명은 망원경으로 달을 관찰하면서 "모공이 너무 많아"라는 표현으로 발랄함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투어패스를 사용하면서 청양의 다양한 관광지와 카페, 식당의 장점을 듬뿍 느낀 가성비 만점의 여행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QWER가 직접 청양투어패스를 사용하며 여행하는 모습을 통해 청양의 여행지와 투어패스를 널리 홍보하는 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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