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 환경개선 모범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환경 인식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총 10개의 마을이 참가해 전문가 서면 평가를 통과한 마을 중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성과와 우수사례 마을을 각 5건을 선정했다. 심사는 각 마을의 ▲농업환경 분야(토양, 생태, 용수, 경관, 문화유산)의 주요 개선 성과 ▲사업 추진 전·후 마을의 변화 ▲사업의 확대노력(면적 등) ▲마을만의 독창적 성과·제안 등의 기준을 적용하여 우수사례 마을에 포상을 실시했다.
강원 홍천군의 고양산아람마을은 청년층 유입 환경조성과 마을주민 주도 사업·운영관리 등이 주요 성과로 독창적인 활동이 높게 평가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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