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국(사진 좌측) 충남도의원 감사패 수상 사진 |
민태원기념사업회 정기총회 단체 사진 |
민태원기념사업회 임원진 단체 사진 |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는 12월 7일 가야관에서 열린 민태원기념사업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충청남도의회 이용국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민태원기념사업회는 이용국 충남도의원에게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우수한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용국 의원은 "서산시민의 염원을 대변하는 것을 의정활동의 사명으로 생각한다. 서산문인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민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이어받은 문학의 거장이 배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출마 당시 '어르신을 존중할 수 있는 현실 정치, 청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생활정치, 아동 청소년이 맘 놓고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미래 정치를 하겠다'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연 회장은 "이용국 도의원이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풍성한 열매를 거두었다"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며 "지역의 역량은 축적된 문화와 역사에서 나온다. 민태원 선생의 문학은 우리 시의 자긍심이며 영원한 우리의 자산으로 이어져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태원기념사업회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 및 감사보고가 있은 후 향후 3년간 기념사업회를 이끌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장은 초대회장인 김가연 회장이 유임되었으며, 부회장 김지만, 사무국장 박영화, 사무차장 양숙현, 감사 이형순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힘찬 새 출발을 시작했다.
박상렬 서산시 음암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태원 기념사업의 발전과 음암을 문학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예산 확보를 비롯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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