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농산어촌 재생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성주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의 강의를 듣고 사례발표에 나섰다.
김 군수는 농촌 지역 의료복지 분야에서 전문의 채용과 장비 보강을 통해 암 검진 수검률 전국 최하위에서 전국 3위, 충남 1위를 달성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먹거리 분야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먹거리종합계획(푸드플랜) 추진 결과,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4년 연속 수상, 2년 연속 대상 수상(2022년, 2023년)을 설명했다.
주거 복지 분야에서는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가 롤 모델로 활용하면서 새롭게 조명받는 고령자복지주택 사례를 발표했다.
김돈곤 군수는 "의료, 주거, 먹거리 복지 실현을 위한 기반과 인력, 시스템을 현장 맞춤형으로 구축했다"며 "충남도 4개 공공기관 유치, 민간 골프장·전국 최대규모 파크골프장 건립 등 대단위 사업 추진으로 작지만 강한 지자체로 거듭나겠다 "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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