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내·외부 전문위원들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 9편(금상 1, 은상 1, 동상 3, 장려상 4)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1등인 금상은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20대 청년 주인공을 통해 전달력과 완성도 있게 잘 표현한 고철민 씨의 '세 가지 약속'에 돌아갔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수상작품은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알리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수현· 송지효 배우도 영상으로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수상작품은 국세청 내·외부 및 국립조세박물관의 홍보영상, 청소년 세금교육 자료, 국세지 연재 등으로 사용하고, 국세청 누리집, 누리소통망(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세무관서 민원실 TV와 홍보 전광판에 게시해 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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