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경기·충청권 컨소시엄 공동수료식' 단체사진. |
올해 9년차인 한국교통대 산업인턴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학연협회가 주관하며 채용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인력을 지원하고 공과대학생을 대상으로 4개월 실습 후 채용으로 연계되는 인턴실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대, 한남대학교, ㈔이노비즈협회로 구성된 충청권 컨소시엄과 한신대학교, 강남대학교, 한세대학교, 을지대학교로 구성된 경기권 컨소시엄이 공동주관한 뜻깊은 행사로 참여 학생, 교수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총괄책임자인 에너지소재공학과 홍태환 교수는 "지금까지 산업인턴으로 배출된 인력이 지역의 중소기업에서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 연구인력으로서 성장 기반을 건실하게 쌓아나가기를 바란다"며 "2024년도부터 새롭게 확대 개편되는 연구인력 양성지원사업(가칭)에도 대학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수료식에 참여했던 학생 대표는 "산업인턴에 참여해 졸업 전 취업이 확정돼 기쁘고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진로를 결정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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