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옥'은 3대째 이어온 백년가게로 선정된 순대국밥 전문점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종촌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품(순대국밥)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밥심 프로젝트' 사업을 해오고 있다.
세종시 남부권역의 취약계층에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밥심 프로젝트를 통해 부강옥은 그간 3855개의 순대국밥을 후원했다.
특히, 김 명예 관장은 한때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복지관 관장을 꿈꾸기도 했다.
김 명예 관장은 이와 관련 "사회복지전공자로 20대 시절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복지관 관장을 꿈꾸던 때가 있었는데 이번 명예 관장 활동을 통해 그 꿈을 이루었다"며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주민의 꿈이 실현되고 따뜻한 순대국밥처럼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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