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중도일보 DB] |
한국갤럽이 12월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대전·충청·세종에서 국민의힘은 43%, 더불어민주당은 34%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4%, 무당층은 18%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은 국민의힘 35%, 민주당 33%였다.
충청권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로 선두를 달렸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5%,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4%, 홍준표 대구시장은 3%,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2% 순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긍정 평가 37%, 부정 평가 56%로 나왔다. 내년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선 현 정부 지원, 여당 다수 당선이 34%, 정부 견제, 야당 다수 당선이 5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1%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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