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LINC 3.0사업단, ‘충북중소기업융합플라자’ 공동 개최

  • 전국
  • 충북

한국교통대 LINC 3.0사업단, ‘충북중소기업융합플라자’ 공동 개최

지역 협업문화 확산의 장 마련

  • 승인 2023-12-08 11:3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북중소기업융합플라자’ 공동 개최
'충북중소기업융합플라자' 개최 사진.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충북중소기업융합플라자'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중소기업 간 혁신성장 네트워크 구축과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및 우수 유공자 격려를 통한 지역 협업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교통대 윤승조 총장과 구강본 LINC 3.0사업단장 등 한국교통대의 주요 인사와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선욱 청장 등 충북 주요 인사와 유관기관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산업 현장 XR 기술 도입 사례 및 성과, 방사광가속기 특별강연, 충북과기원 2024년도 지원사업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교통대 LINC 3.0사업단 구강본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승조 총장과 중소기업충북연합회 오한선 회장의 대회사가 이뤄졌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기업의 XR 역량 기반 구축과 미래 혁신 가치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산업 인공지능 활성화를 위한 기술 교류 역시 이뤄졌다.

부대행사로 전시 및 홍보부스가 운영돼 산업 현장에서의 XR 증강현실 체험, 딥러닝 기술 활용 비정형 외관 불량 검출 및 판독,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산업 인공지능 기술 시현 등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쓰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한국교통대 윤승조 총장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 경영진들과 유관기관 대표들이 모여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지·산·학·연 협력으로 지역기업, 특히 충북의 중소기업이 큰 경쟁력을 갖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축구부 학부모에게 3천만원 편취한 대학 전 감독 실형
  2. 대전 중구 산성동 치과서 불…8명 대피
  3. 대전시 2024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채용
  4. 대전천서 물고기 1600마리 집단폐사…"탁해진 색깔과 악취"
  5. 대전 초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이 교권침해, 교사들 사퇴 촉구
  1.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2. 정관장 '홍삼스노우쿨스틱' 신제품 출시
  3. 세종시 '빛 축제·정원 박람회' 9월 23일 분수령 맞는다
  4. 대전경찰청,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 등굣길 캠페인
  5. 대전천 물고기 집단폐사 3000마리까지 늘어…"수질관리 부재 드러나"

헤드라인 뉴스


최고 252㎜ 쏟아져 곳곳 홍수주의보…앞으로 30~80㎜ 더

최고 252㎜ 쏟아져 곳곳 홍수주의보…앞으로 30~80㎜ 더

대전과 세종, 충남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21일) 저녁까지 대전과 충남에 30~80㎜ 비가 더 쏟아지고 많은 곳은 120㎜ 이상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매우 강한 비를 동반한 비구름대가 시속 50㎞ 내외로 서해상에서 북동~동북동진해 충남권 남부를 중심으로 유입되고 있다. 오전 6시 현재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를 내리고 있다. 20일 자정(0시)부터 21일 오전 5시 30분까지 누적강수량은 ▲서산 252㎜ ▲태안 242㎜ ▲당진 208㎜ ▲대전 정림 198㎜ ▲천안 1..

현실감 떨어지는 공공임대주택…10평 이하 절반이 `공실`
현실감 떨어지는 공공임대주택…10평 이하 절반이 '공실'

공공임대주택이 실거주자들의 주택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공실 중 절반은 전용 31㎡(약 9.4평) 이하의 소형평수인 것으로 조사돼 현실적인 주택 수요에 맞게 면적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충남의 공가 비율은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고, 대전과 세종, 충북의 공가율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LH 임대주택 공가 주택수 및 공가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L..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팡파르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팡파르

과학기술과 영상산업이 결합한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인 '대전 특수영상영화제(Daejeon Special FX Festival)'가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카이스트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에서 상영된 영화와 드라마 중 우수한 특수영상 작품을 선정하고 제작에 기여한 아티스트들과 배우를 시상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개최된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를 지난해 대전특수영상영화제로 확대 개편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 날리는 가을비 폭염 날리는 가을비

  •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 독감 무료 접종 내일부터 시작…‘백신 점검 완료’ 독감 무료 접종 내일부터 시작…‘백신 점검 완료’

  •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