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기업융합플라자' 개최 사진. |
이번 행사는 지역중소기업 간 혁신성장 네트워크 구축과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및 우수 유공자 격려를 통한 지역 협업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교통대 윤승조 총장과 구강본 LINC 3.0사업단장 등 한국교통대의 주요 인사와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선욱 청장 등 충북 주요 인사와 유관기관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산업 현장 XR 기술 도입 사례 및 성과, 방사광가속기 특별강연, 충북과기원 2024년도 지원사업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교통대 LINC 3.0사업단 구강본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승조 총장과 중소기업충북연합회 오한선 회장의 대회사가 이뤄졌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기업의 XR 역량 기반 구축과 미래 혁신 가치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산업 인공지능 활성화를 위한 기술 교류 역시 이뤄졌다.
부대행사로 전시 및 홍보부스가 운영돼 산업 현장에서의 XR 증강현실 체험, 딥러닝 기술 활용 비정형 외관 불량 검출 및 판독,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산업 인공지능 기술 시현 등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쓰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한국교통대 윤승조 총장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 경영진들과 유관기관 대표들이 모여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지·산·학·연 협력으로 지역기업, 특히 충북의 중소기업이 큰 경쟁력을 갖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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