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왼쪽) 표준연 신임 원장과 류석현 기계연 신임 원장. NST 제공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7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표준연과 기계연 신임 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호성 신임 표준연 원장은 서울대 물리교육과 학사 후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물리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1986년 표준연 입사 후 미래융합기술부장, 홍보위원장 등을 수행했다.
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유럽연구소장, 교육과학부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위원, 한국물리학회 비전정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연구재단 나노융합단장 등을 역임했다.
류석현 신임 기계연 원장은 부산대 재료공학 학사 후 KAIST에서 재료공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1983년 두산중공업 입사 후 전략혁신 고문, 기술경영팀장(상무), 부사장, CTO 등을 수행했다. 한국공학한림원 기획위원장, 과기부 미래인재특별위원, 산자부 알키미스트 그랜드챌린지 위원 등을 했으며 2021년부터 UST 협력처장을 맡았다.
두 신임 원장은 이날 김복철 NST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고 8일부터 3년간(2023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2월 7일까지) 임기를 시작한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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