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형중 푸드트럭협동조합이사,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 김윤관 푸드트럭협동조합대표 |
수익금은 23년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루어진 하나대전시티즌 홈경기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한 조합원들의 수익금을 모아 마련됐다.
김윤관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대표는 "지역향토기업으로서 조합원들과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전복 본부장은 "우리 주변에 초능력을 가진 초록우산 산타가 올 겨울 많이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원을 이뤄주는 초-능력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에서 17년째 진행하는 연말 캠페인으로, 대전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선물비, 난방비와 난방기기 교체비,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학습비 등을 마련하는 캠페인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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