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새마을금고, 천양원과 대전환경노조에 따뜻한 온정 전달

천순상(가운데) 대전 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이 7일 대전시환경노동조합에 21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택(오른쪽) 대전 한밭새마을금고 상무가 7일 복지시설 천양원에 1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구입비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한밭새마을금고는 7일 복지시설 천양원과 대전시환경노동조합에 각각 문화상품권 구입비 150만원과 21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천순상 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새마을금고는 이 밖에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과 관내 노인정에 난방비지원을 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사랑의 좀도리쌀 기부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대전세종충남을 대표하는 친서민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밭새마을금고는 회원님들과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각별하신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23년 3월 기준, 자산 1조 8000억원을 달성, 대전·세종·충남지역 새마을금고 중에 자산 1위를 기록하며 우리 지역의 대표 상호금융조합으로 우뚝 서게 됐다. 

금고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더불어 사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전개하며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7년 6월 28일 MG한밭빌딩 완공을 시작으로 한 차원 더 높이 도약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고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