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펴드림'은 재가 수급자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부 확인과 정서 지원·환경 정비를 통한 생활여건개선을 지원하는 민·관·학 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은 건보공단 지역본부와 동구청·우송대가 올해 5월 서포터즈 발대식과 더불어 업무협약을 체결, 11월까지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사업추진 경과와 서포터즈 활동 및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활동 우수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정일만 본부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도 건보공단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충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4년도에는 협약기관의 역량을 더욱 결집해 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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