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106개의 광역·기초 자치단체 중 지방공공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 조정과 민간 경합사업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광역 8개, 기초 12개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시는 2024년부터 동남구청사 복합건물, 도시창조 두드림센터, 견인 차량 보관 사업의 운영 주체를 직영 또는 민간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국가시책 참여도와 이행실적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명열 예산법무과장은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을 통해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개선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 혁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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