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박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해 백석동 일대 장재천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하천의 폭을 확장하고, 장재1교와 백석교 등 총 4개의 교량을 재설치코자 추진됐다.
아울러 박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 사업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이후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주택과 상가의 상습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상습 침수로 일대 주민들의 안전 걱정이 많았던 만큼 이번 정비 사업 준공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보장하는 선제적 대응책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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