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워크숍

  • 사람들
  • 뉴스

대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워크숍

대전YMCA,대전흥사단, 한국청소년보호연맹 대전연맹협의회 등 3개 단체 300여 명의 감시단원들로 구성돼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 청소년 보호·선도와 건전생활 지도, 청소년 유해 매체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

  • 승인 2023-12-07 01:0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image01
대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사무국 대전YMCA)는 지난 5일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감시단 소속 3개 단체(대전YMCA(단장 김종남), 대전흥사단(단장 유호석), 한국청소년보호연맹대전연맹(단장 김호중) 소속 단원 70여 명과 대전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부위원장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대전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감시단 간 협력유지와 감시단원 역량 증대 등 활동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김종남 회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대전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부위원장 축사, 단체별 단장 인사, 청소년보호 활동에 앞장선 유공자에 대한 시상, 청소년보호법 교육이 진행됐다.

김종남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대전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부위원장은 "그동안 수고해주신 3개 단체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대전시도 함께 협력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2012년 출범했고, 대전YMCA를 비롯해 대전흥사단, 한국청소년보호연맹 대전연맹협의회 등 3개 단체 300여 명의 감시단원들로 구성돼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 청소년 보호·선도와 건전생활 지도, 청소년 유해 매체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형 라이즈' 13개대학 643억 투입 83개 과제별 사업 수행
  2. 대선정국 도심단절 철도 도로 입체화 관철시급
  3. 이재명, 사법 리스크 극복하고 세 번째 대권 도전 성공할까
  4. SKT 유심교체 첫날, 대전 대리점 곳곳 긴 줄… 노년층 혼란 극심
  5. [기고] 대전·충남 통합의 과제와 전망
  1. 대전 당원 만난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2. 대전 토끼봉에 일제 방공호 2개 "길목에 만든 일본군 참호"
  3. "충남미술관 성공적 건립 위해" 지역 예술계 상생·협력의 장 마련
  4. 유심 교체의 긴 줄
  5. 늘봄학교 이후 수입 줄어… 설자리 잃은 방과후 강사들

헤드라인 뉴스


대전 토끼봉에 일제 방공호 2개 "길목에 만든 일본군 참호"

대전 토끼봉에 일제 방공호 2개 "길목에 만든 일본군 참호"

대전에서 충북 옥천을 잇고 한때는 청주 방향으로 분기하던 교통 요충지에서 일제강점기 방공호 동굴 2개가 추가로 확인됐다. 밖에서 동굴 입구가 보이지 않도록 벽을 세워 숨겼고, 산봉우리 아래 4개의 동굴을 각기 다른 방향으로 팠다는 증언까지 나왔다. 대전 동구 신상동 오리골마을에서 만난 송정의(91) 옹은 벚꽃길로 유명한 회남로 주변에 일제강점기 조성된 동굴에 대해 증언했다. 백남우 대전향토문화연구회장이 마을 역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하 방공호 이야기를 듣고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곳은 1975년 대청댐이 준공되어 수몰되기 전에는..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9연전을 통해 리그 선두권 경쟁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휴식 없는 9연전'을 펼친다. KBO리그는 통상적으로 잔여 경기 편성 기간 전에는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지 않지만,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프로야구 5경기가 편성했다. 휴식일로 예정된 건 사흘 후인 8일이다. 9연전에서 가장 주목하는 경기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승부다. 리그 1위와 3위의 맞대결인 만큼, 순위표 상단이 한순간에 뒤바..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생이 교직원과 시민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부리고, 교사가 어린 학생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생·학부모는 물론 교사들까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33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2학년 A(18) 군이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4명과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A 군을 포함한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계성 지능을 가진 이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이지만, 학부모 요구로 일반학급에서 공부해 왔다. 가해 학생은 사건 당일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도착해 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당원 만난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대전 당원 만난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 향토기업과 함께 대선 홍보…선거 김 출시 향토기업과 함께 대선 홍보…선거 김 출시

  • 유심 교체의 긴 줄 유심 교체의 긴 줄

  • 내가 만든 모형항공기 하늘로 슝~ 내가 만든 모형항공기 하늘로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