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와 맞물려 한파와 추위로 고통 받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세대(30세트)의 따뜻한 송년 성탄 맞이를 위해 설비진단처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성금을 통해 진행됐다.
조재형 처장은 "연말을 맞아 직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설비진단처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하고 계시는 한전 설비진단처 임직원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하는 자원봉사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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