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2023 지역사회 공헌인정제 2년 연속 획득 기념 단체 사진 |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2023 지역사회 공헌인정제 2년 연속 획득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지사장 장준영)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2개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ESG에 따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지표로 나누어 진행한다.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는 어촌체험마을 대상 재능기부 봉사, 미래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 지역 사회복지시설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준영 대산 지사장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보건소 전경 |
서산시,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자, 타해 위험 정신질환자 응급개입 등 지자체 평가 우수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는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는 중증·경증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 응급개입, 재가정신질환자 병원 연계, 치료비 지원을 통한 지속적 치료 환경 제공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노력도와 성과도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시는 정신건강증진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27개교와 읍면동 50개소 경로당, 현대트렌시스, 현대오일뱅크 등 12개소 대형 산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297명 우울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저소득 아파트, 의료 취약지역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정신질환자 조기 발굴을 위한 노력을 통해 시는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자 854명을 등록했으며, 심리상담, 병원 연계, 치료비 지원 등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응을 갖추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정신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입원, 행정입원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의 생명 보호에도 노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심각해짐에 따라 어느 때보다 시민의 마음건강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프라 구축과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동부전통시장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열린 민관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모습 |
서산시, 겨울철 안전사고 및 재난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서산동부전통시장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와 재난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산시청 안전 관련 공무원 10명, 자율방재단 10명 등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수칙 안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전단지 배부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 신문고 홍보 ▲재난 예방 홍보물 및 안전 문화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문익정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 스스로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에 대한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만일의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서산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점검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농가주부모임·좋은이웃봉사단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사진 |
(사)농가주부모임·좋은이웃봉사단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실시
서산시 팔봉면에서는 4일 (사)농가주부모임(회장 권금숙)·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선) 관계자와 주민 대표 등 40여 명이 모여 소외계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서산농협 농가주부모임·좋은이웃봉사단에서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통해 어송2리 주민인 이정남 댁의 싱크대와 벽지 및 장판을 교체했다.
서산농협 농가주부모임과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좋은이웃봉사단에서는 매년 소외 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농협상호금융기획부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소외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이웃봉사단에 일천만 원을 봉사단에 기증했다.
서산시청 전경 |
서산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 강화를 위한 강력 지도,점검
배출시설 수질분야 19건, 대기 분야 6건 총 25건 적발 및 행정처분
충남 서산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64개소를 점검한 결과 23개소 사업장에서 2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적발된 위반 행위는 절삭유 등 지정폐기물 공공수역 유출, 배출시설 미신고, 변경신고 미이행 등으로, 분야별로 수질 분야 19건, 대기 분야 6건이다.
시는 적발된 행위에 대해 고발 10건, 조치명령 2건, 경고 16건, 과태료 총 1천5백만 원을 부과했다.
시는 11개월간 배출시설에 대해 ▲배출시설 설치 신고사항 일치 여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유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는 올해 발생한 성연천 절삭유 유출과 같은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곡면과 성연면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사업장에 대해 절삭유 취급 여부 전수조사를 하고, 절삭유 취급 사업장 31개소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별 현장점검을 통해 시는 절삭유 등 환경오염물질 유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방유턱 설치, 경보장치 설치 등 예방시설 설치와 보완을 권고했다.
시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기동처리반과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하며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민, 관 배출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경수 기후환경대기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겠다. 환경오염으로 주민피해가 발생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성연면주민자치회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
서산시 성연면주민자치회(회장 김선호)에서는 4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 및 새마을 부녀회원,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 배달 서비스 사업은 서산시 주민자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 보조금을 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부자가정에 배달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반찬 배달 봉사에는 소고기국, 버섯야채전 등을 조리 후 배달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해서 신규 가정에도 배달을 하며 실태를 확인했다.
김선호 주민자치회장은 "일 년 동안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원, 적십자봉사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 주민자치회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등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기초수급대상 소화기 보급 활동 사진 |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기초수급대상 소화기 보급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이황운, 여성회장 장창순)가 지난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된 소화기는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달받아 기초 수급 대상에게 보급을 실시했다.
또한 보급과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 방법 등 교육을 병행하여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하였다.
이황운 연합회장은 "화재 초기 시,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왼쪽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오른쪽 조도영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MOU 체결
충남 서산시는 4일 충남 아산에 있는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조도영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여해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분야 기술창업을 지원하고 로컬 창업가의 육성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서산시 도시재생사업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을 활성화하고, 중앙정부의 새로운 사업 선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도영 서산시 도시재생센터장은 "충남에서 가장 우수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특히 동문동 일원에서 창업자들을 지원할 로컬인 서산 등의 운영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샤롯데봉사단, 서산시장애인작업장 김장김치400kg 전달 모습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샤롯데봉사단, 서산시장애인작업장 김장김치400kg 전달 모습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샤롯데봉사단,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 김장김치(40박스) 후원
충남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샤롯데봉사단은 12월 05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김장김치 40박스(박스 당 10kg)을 전달했다.
롯데케미칼 김태현 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후원한다."며,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19년부터 김치 한 포기 나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옴으로서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오금택 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사회공헌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신 롯데케미칼 측에 감사함을 전하고 매년 후원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는 근로 장애인들의 식생활 개선은 물론이고 예산 절감 효과로 효율적인 예산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2 서산시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모습 |
서산시민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 홍보 포스터 |
서산시민오케스트라, 오는 10일 제4회 정기연주회 열린다!
흐르는 시간 속에 이야기 "사계" 테마로 진행
서산의 순수 시민들로 구성된 서산시민오케스트라(지휘 김준호)가 오는 10일 정기연주회를 연다.
서산시민오케스트라는 2017년 20여 명의 서산 시민들로 구성해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오케스트라로 서산의 문화예술인들의 소통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높여 나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매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서산시 후원으로 꾸며지는 이번 연주회는 흐르는 시간 속의 이야기 "사계"라는 테마로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로 유명한 Kazabue_Michiru Ohsima 곡을 비롯해 "Summer"_Joe Hisaishi 등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테마에 맞춘 영화음악과 애니메이션 OST 곡을 선보인다.
특히 아마추어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기에 난이도가 있는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김면수 단장은 이번 연주회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차르트, 베토벤, 그리그, 비제 등 유명 작곡가의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해 준비하였다면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지만 음악적 수준만큼은 양보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준비하였다면서 서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하였다.
한편 본 공연은 서산시의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전석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예술단 다음카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서산소방서,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현장 모습 |
서산소방서,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 현장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용접, 용단 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티 비산 방지 조치 ▲작업 장소 주변에 가연물이 없도록 하기 ▲용접 등 화재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영환 서장은 "공사장 용접 작업 시 작업자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서대학교, 한·중 국제시각디자인 졸업작품전 개최 사진 |
한서대학교, 한·중 국제시각디자인 졸업작품전 개최
58점 작품(한42점, 중16점), 연암도서관 4층 전시실
한서대학교와 중국 광서사범대학교 국제 시각디자인 졸업작품전시회가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서대학교 연암도서관 4층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한서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 42명(한서대 지도교수: 정지원, 안창은, 송기정)과 중국 광서사범대학 학생 16명(디자인 대학 유도 학장 외 3명)이 제작한 총 58점의 졸업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한서대학교와 중국 자매대학인 광서사범대학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중외 합작 프로그램의 하나로 광서사범대학 학생들이 한서대에서 작품전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산시 운산발전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단체 사진 |
서산시 운산발전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진행
서산시 운산발전연합회(회장 구자석)에서는 5일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및 기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 4대 운산발전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0년부터 제3대 운산발전연합회장을 지내신 이만재 회장께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취임 회장 인사말씀, 윤병화 사무국장님에 대한 선물 증정, 제4기 임원진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희망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기간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운산면(면장 이병섭)에 기탁했다.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구자석 회장은 "직전 회장님이 사명감을 가지고 운산발전연합회에 많은 기여를 해오셨던 것처럼 저 또한 운산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운산발전연합회는 2012년 구성된 이래 운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우개발사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2014년부터 매년 상, 하반기 2차례 우량 송아지를 감정평가 금액보다 15% 할인된 금액으로 운산면 한우 농가에 분양할 수 있도록 이끌었으며,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조성사업을 최초로 건의하며 최종 승인이 나기까지 사업 촉구를 주도하는 등 운산면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고 매년 1월 1일 새해맞이 떡국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떡국 나눔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서산지역 김장담그기 행사 자료 사진 |
서산시 동문2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
서산시 동문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문천식, 최선미)에서는 4일과 5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우) 주차장에서 새마을 회원 및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행사에 사용된 배추는 동문71통 문근양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수확한 것으로 전날 150포기를 손질해 배추 절이기, 양념 버무리기 등의 사전작업 후 새마을 회원과 직원들이 모여 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손수 정성껏 담근 김치 50여 박스는 관내 취약계층(기초생활 수급자 등)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직접 전달했다.
최선미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산시 인지면,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행사 모습 |
서산시 인지면,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행사 개최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5일 행정복지센터 공관에서 「희망2024 나눔 캠페인」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인지면 기관·단체를 비롯하여 마을이장, 노인회장, 주민, 기업체 등 230여 명이 참여하여 총 4,900여 만 원(현금 4,500만원, 현물 400만원)을 모금했다.
특히 인지어린이집 원생 80여 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여 행사장에 생기를 더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기업체의 기부와 농업경영인회 가덕현 회장, 이흥우 부회장의 쌀 기탁, 정성스레 준비한 봉투를 가지고 귀한 걸음을 하신 어르신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져 이웃사랑의 온기를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행사장 한 켠에는 '22년「나이 많은 소녀」를 출간하며 시니어 그림에세이 작가로 활동 중인 유영래 노인회장(둔당5리)의 그림과 주민자치회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회원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떡국과 차 봉사를 통해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조완호 면장은 "기부를 통하여 서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산시 부춘동,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행사 사진 |
서산시 부춘동,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행사 열려
사랑의 온정이 담긴 17,288천원 성금 모금
서산시 부춘동(동장 유달현)에서는 5일 부춘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집중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의 온정이 담긴 17,288천원의 성금이 모금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들과 사회단체, 사업장에서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가 배가 되었으며, 특히 관내 어린이집에서 90여 명의 원아들이 그동안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해 모금 현장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유달현 부춘동장은 "함께 동참해 주신 단체와 사업장, 그리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너무 감사드리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지곡면 집중모금 행사 모습 |
서산시 쌀연구회 및 지곡면 생활개선회, 집중모금 현물 기탁
서산시 쌀연구회(회장 원종복), 지곡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영숙)에서는 5일 지곡면(면장 이경우) 집중모금 행사 현물 성금으로 250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함께 동참해 지역의 나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대산중학교, 독서문화탐방 행사 모습 |
대산중학교, 책이 지혜가 되는 공간 체험해
'2023학년도 사맛디(ㅅ·ㅁ·ㅅ디) 독서문화탐방' 운영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최근 본교 '사맛디〔ㅅ·ㅁ·ㅅ디〕 독서토론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파주출판단지를 체험하는 독서문화탐방을 운영했다.
'사맛디〔ㅅ·ㅁ·ㅅ디〕'는 훈민정음 서문 첫 구절에 나오는 우리의 옛 글자로 '소통'이라는 의미를 갖지만, 나눔과 참여, 공유의 정신 또한 내포하는 말이다.
30명의 사맛디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 3명이 참가한 이번 탐방은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탐방 중 흥미를 유발하는 여러 가지 미션과 다양한 활동을 포함했다.
출발 전, 학생들이 안전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본교 '한뫼 책뜨락'에서 2회차에 걸쳐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체험 장소에서 참가 학생의 편의를 우선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버스로 2시간을 넘게 달려 도착한 파주 '지혜의 숲'은 가치 있는 책들을 모아 보존 보호하고 관리하며 함께 보는 공동의 서재로, 나무가 책이 되고 책이 지혜가 되는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지혜의 숲 내의 헌책방 보물섬, 나인블럭 키친 등을 둘러보고, 활판인쇄박물관 '활자의 숲'에서 독립운동사22장면,오침제본 책 만들기 활동을 체험했다.
이후, 삼일운동 때 독립선언서를 인쇄했던 보성사를 복원한 공간인 박물관 내부를 관람하며 그 의미 있는 되새기고, '북소리 책방'을 탐방하며 원하는 도서를 구입해 보는 체험을 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신민기 학생은 "파주에 한 번도 와본 적이 없었는데 학교에서 좋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고, 하루 종일 원 없이 책을 읽을 수 있어 기뻤습니다"라며 "의미 있는 독립운동가 명언집인 오침제본 책 만들기와 평소 읽고 싶었던 도서도 구매해서 행복하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과 내용을 내면화하여 심미적 역량을 증진시키고, 독서를 통해 바람직한 인성 함양 및 자아 성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아련 지도교사는 "평소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이번 독서문화탐방 활동을 통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교사로서 매우 보람찬 하루였다"라며 "30명의 학생을 함께 인솔해 주신 손덕환 선생님과 이랑희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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