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가운데)이 5일 이장우 대전시장(왼쪽)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사진=대전교통공사 제공) |
대전교통공사가 5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14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금까지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올 수 있도록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교통공사가 보답하고자 추진됐다. 전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웃사랑 성금 1400만 원이 모였다.
성금 모금에 참여한 직원 A씨는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연규양 사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도록 전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발전과 ESG경영실천을 위해 나눔봉사단을 조직, ▲이웃사랑 성금 기탁 ▲취약계층 집수리 재능기부 ▲복지기관 봉사활동 ▲단체 헌혈 ▲사랑의 김장행사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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