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미혼한부모가족 후원해온 이상용 용한의원 원장

홀트아동복지회 대전클로버에 10년간 1300여만원 후원금 기부하고 미혼한부모가족 돕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용 용한의원 원장, 임윤라 홀트아동복지회 대전클로버 원장.

홀트아동복지회 대전클로버(원장 임윤라)는 이상용 용한의원 원장이 2014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1300여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상용 원장은 2014년부터 10여 년간 미혼한부모가족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후원하고 있고, 엄마와 아이들에게 한방진료와 한약 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용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미혼한부모가 자녀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윤라 홀트아동복지회 대전클로버 원장은 "미혼한부모가족이 일상에서의 행복을 느끼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이상용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윤라 원장은 이어 “대전클로버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양육지원시설)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한부모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이라고 소개했다. 임 원장은 이어 “저희 대전클로버는 한부모가족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고,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한부모에게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지원을 하는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시설”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