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정 눈높이에 맞는 시정구현을 위해 2022년부터 규제개선과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2월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상·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사례로 선정된 9개 사례 중 최우수 사례와 세종시티 앱과 내부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 등 총 4건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대회 결과, 심사위원의 점수와 현장 참석자의 실시간 모바일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3건을 시상했다.
우수상 3건은 ▲도로 중복구간 통합 시공 사례(상하수도사업소-산업입지과 협업) ▲폐의약품 회수 우편 서비스 사례(자원순환과) ▲일상 속 안전을 위한 지능형 CCTV 도입 사례(지능형도시과) 등이다.
최 시장은 "규제개선·적극 행정은 관행을 혁신하고 시민 요구에 선제 대응함으로써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공직 내부의 변화를 통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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