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메트라이프생명 남부 2본부(본부장 최석희)의 후원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후원금 400만 원으로 108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중촌동과 목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4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후원뿐 아니라 메트라이프생명 남부2본부 직원 70명이 봉사자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김장 행사에 후원금을 지원한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2005년에 설립된 이후 '건강한 금융생활과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금융 건강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며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메트라이프생명 남부 2본부 최석희 본부장은 "오늘 담근 김치가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