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열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4일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 개소식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덕구 제공) |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에서는 ▲국세납세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 각종 민원 증명 발급 ▲사업자등록(신규·변경·휴폐업) 관련 업무 처리 등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2015년 3월 대전지방국세청 내 법동민원실이 폐쇄되면서 생긴 인근 주민들의 어려움이 앞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청장은 "이번 대덕민원봉사실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민의 납세 권익향상과 선진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