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 개최

신규 위원 위촉, 2024년 치안정책 추진방향 설정

음성경찰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

음성경찰서는 4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및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는 2021년 7월 1일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서 자치경찰정책 결정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해 치안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협의·조정할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선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3분기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분과별 회의 운영사항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

또 2024년 치안정책 추진방향 설정을 위해 자치경찰에서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 사항을 논의하고 주민불안요소를 사전에 파악·해결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위원 모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대형 경찰서장은 "자치경찰 치안협의체가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등 기능 간 협업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치안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구로서 더욱 발전해 음성군이 살기 좋고 안전한 지역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