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노인 돌봄 리빙랩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승인 2023-12-04 16:49

심효준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가운데), ㈜공생 민노아 대표(오른쪽), 김태중 충남대학교 교수(왼쪽)가 4일 구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성구의회 제공)

대전 유성구가 4일 노인 돌봄 리빙랩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노인 돌봄 리빙랩 사업을 활용한 시니어 모빌리티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 내 노인 간병문제에 대한 인식 및 케어테크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엔 ㈜공생 민노아 대표와 김태중 충남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대상자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3월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방문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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