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시험장 현장교육 모습. |
4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보은, 의성, 원주, 경산, 여주 등 11개 농업인단체 400명이 현장교육을 위해 센터 복숭아시험장을 방문했다.
기술센터는 방문 농가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과원 관리요령, 수형 가꾸기 및 품종특성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복숭아시험장은 동량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내 0.5㏊ 규모로 2015년 조성됐다.
시험장 내 수형전시포는 Y자형과 개심자연형 등을 비롯한 7종류의 수형을 전시하고 있고 품종전시포는 20개 품종이 특성 교육을 위해 재배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복숭아시험장을 활용한 창의적인 현장교육으로 관행적인 복숭아 재배방식을 바꾸고 전국에 충주 복숭아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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