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
먼저 3월 1일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초는 31학급 규모로 도안지구 학생들의 균형있는 학급 배정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며, 하반기인 9월 1일 개교하는 대전둔곡초중은 38학급으로, 초·중학교 통합운영을 통해 유기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생활지도로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사회성발달에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원활한 신설학교 개교 준비를 위해 지난 9월부터 TF팀을 운영해왔다.
오찬영 행정과장은 "신설학교 개교준비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단계별로 촘촘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각 부서에서도 개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내년 문제없이 정상적인 개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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