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족센터 2023년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
이날 사업평가회는 다문화가족의 정착지원을 통해 자립역량 강화 및 조기정착 안정시키고, 결혼이민자들 모여서 1년 동안 한 활동을 기억하고 서로 피드백을 통한 좋은 정보를 주고받는 평가회였다.
자조 모임 결혼이민자들은 “친구를 만나서 좋고 각자의 나라의 문화에 대해 많이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고향 친구들을 만나서 서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바쁜 생활로 인해 만나는 시간에 제약이 있어 아쉬움도 있었고 바쁘게 살면서 시간은 없지만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자조 모임을 통해 사적인 문제로 어려운 이야기를 공유하고 도움을 구할 수 있었으며, 팀원들과 만나면서 삶의 희로애락을 나눌 수 있었다”며 “한국말이 서툴고 어려울 때 팀원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가족같이 지낼 기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라서연 명옝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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