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 호텔 서산 전경 |
베니키아 호텔 서산 개관식 사진 |
베니키아 호텔 서산 개관식 사진 |
베니키아 호텔 서산 개관식 사진 |
베니키아 호텔 서산 개관식 사진 |
베니키아 호텔 서산 개관식 사진 |
베니키아 호텔 서산 개관식 사진 |
베니키아 호텔 서산 개관식 사진 |
베니키아 호텔 서산이 12월 1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그동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재정난 등으로 인해 문을 닫았으나 이스타코(회장 김승제)와 스타코넷(대표 김동현)이 지난 2021년 공동인수해 약 1년반의 리모델링을 거쳐 이날 개관했다.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부지면적 1만 6800m에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로 19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부대시설로는 웨딩홀, 부페식당, 베이커리 카페, 휘트니스 센터, 사우나, 유아 놀이방,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등이 갖춰져 있다.
김승제 회장은 "지역 주민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신 베니키아 호텔 서산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서해안 지역 최고의 호텔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 지역 시민들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과 기업, 그리고 관광객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모시는 친절한 호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1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11월 28일 지역 인사와 주민 등 300여 명을 초청해 뷔페 음식 품평회를 열고 150여 가지의 코스별 메뉴들을 선보이며 베네키아호텔만의 신선하고 고유한 맛을 소개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깊은 이미지를 심어 주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총지배인과 조리이사를 중심으로 조리팀 직원들이 서산 시민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많은 신경을 쓰면서 노력했다"며 "일류 호텔로서의 고급 음식메뉴들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새롭게 재 개장하는 베니키아 호텔 서산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대도시 일류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품격 높은 호텔 관광 문화를 느끼며, 세련되고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번듯한 호텔 하나 없어 여러모로 아쉬움이 컷는데 오늘 오픈으로 향후 다양한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 6월 서산에서 열리는 충남체육대회와 5월 8일 일본 대만을 거치는 6박 7일 코스의 국제크루즈선이 서산 대산항 출항도 계획되어 있어 이같은 숙박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산 1호 호텔로서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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