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 호텔 서산, 개관식 갖고 본격 운영 시작

  • 전국
  • 서산시

베니키아 호텔 서산, 개관식 갖고 본격 운영 시작

부지 면적 1만 6800m에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 194개의 객실 보유
웨딩홀, 부페식당, 베이커리카페,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유아놀이방 운영

  • 승인 2023-12-04 08:48
  • 수정 2023-12-05 08:06
  • 신문게재 2023-12-05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31205002100
베니키아 호텔 서산 전경
406767657_24215975861383510_5267216074704479025_n
베니키아 호텔 서산 개관식 사진
406253984_24215974891383607_1676880733643897392_n
베니키아 호텔 서산 개관식 사진
406385109_24215974254717004_6840745463978025738_n
베니키아 호텔 서산 개관식 사진
406389904_24215974438050319_300161588515697320_n
베니키아 호텔 서산 개관식 사진
406425299_24215975168050246_7449050754049750222_n
베니키아 호텔 서산 개관식 사진
406763620_24215973698050393_1009446514101247823_n
베니키아 호텔 서산 개관식 사진
406765977_24215973941383702_3120403847331513982_n
베니키아 호텔 서산 개관식 사진


베니키아 호텔 서산이 12월 1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그동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재정난 등으로 인해 문을 닫았으나 이스타코(회장 김승제)와 스타코넷(대표 김동현)이 지난 2021년 공동인수해 약 1년반의 리모델링을 거쳐 이날 개관했다.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부지면적 1만 6800m에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로 19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부대시설로는 웨딩홀, 부페식당, 베이커리 카페, 휘트니스 센터, 사우나, 유아 놀이방,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등이 갖춰져 있다.



김승제 회장은 "지역 주민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신 베니키아 호텔 서산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서해안 지역 최고의 호텔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 지역 시민들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과 기업, 그리고 관광객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모시는 친절한 호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1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11월 28일 지역 인사와 주민 등 300여 명을 초청해 뷔페 음식 품평회를 열고 150여 가지의 코스별 메뉴들을 선보이며 베네키아호텔만의 신선하고 고유한 맛을 소개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깊은 이미지를 심어 주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총지배인과 조리이사를 중심으로 조리팀 직원들이 서산 시민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많은 신경을 쓰면서 노력했다"며 "일류 호텔로서의 고급 음식메뉴들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새롭게 재 개장하는 베니키아 호텔 서산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대도시 일류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품격 높은 호텔 관광 문화를 느끼며, 세련되고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번듯한 호텔 하나 없어 여러모로 아쉬움이 컷는데 오늘 오픈으로 향후 다양한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 6월 서산에서 열리는 충남체육대회와 5월 8일 일본 대만을 거치는 6박 7일 코스의 국제크루즈선이 서산 대산항 출항도 계획되어 있어 이같은 숙박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산 1호 호텔로서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업성, 주민동의율 등 과제 산적…대전 1기 신도시도 촉각
  2.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 내년 1만 7000여 세대 줄어드나
  3.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의회승인' 쟁점될까
  4. [사설] 충남 산업 패러다임 바꿀 '수소 허브'
  5. 백일해 발생신고 증가 추세… 대전충남 2000여건
  1. 건양사이버대 이진경 교수 K-MOOC 특강·컨퍼런스
  2. 1기 신도시 재건축 본격화…주민동의율, 공공기여 등 핵심
  3. [신동렬 변호사의 경매 첫걸음] 배당에 대한 이의 ④
  4. 지천댐부터 충남-대전 행정통합까지… 충남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5. 대전상의-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 가치 실천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가 지역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상품으로 '꿈돌이 라면' 제작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제품 상품화'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이틀간 이어진 폭설과 강풍 탓에 대전·충남에서 15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대전 13건, 충남 145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강풍으로 인한 나무 쓰러짐, 간판 낙하 신고가 대부분이었다. 세종에 접수된 신고는 없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에서는 강한 바람 탓에 1층 천장 높이의 간판이 차량 쪽으로 떨어져 상인들이 자체 조치에 나섰다. 같은 날 낮 12시 9분께 대덕구 읍내동에서는 통신선으로 추정되는 전기 줄이 끊어져 한국전..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