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을 비롯해 정현수 비단강문학회장, 민병춘 논산시의원, 공연에 참여하는 동아리 회원과 가족,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은 “논산에서 이렇게 많은 문화예술 단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부분이 예술적으로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 논산문화원은 문화의 향기가 더욱 짙어지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지난 8월 강경읍 채운 2리에서 열린 제11회 콩밭 열무축제의 홍보영상으로 ‘콩밭 열무를 아시나요’의 뮤직비디오로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꿈누리는 65세부터 85세까지 10년 이상의 활동 경력을 자랑하는 동아리로 조연숙 대표 외 10명이 갑돌이와 갑순이 마당극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논산시연합합창단(대표 장옥경)은 어르신들의 노래 실력 향상 및 건전한 여가 생활은 물론 상월면 정신요양원과 쌘뽈요양원 등 여러 시설을 방문해 아름다운 재능봉사와 함께 지역사회에 희망을 선사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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