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의 오른쪽)은1일 원주천댐(강원도 원주시 소재) 사업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은 수자원공사 |
윤 사장은 이날 사업 진행현황을 살핀 후 "기후변화로 물 재해 발생 빈도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치수(治水)시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석대 사장은 원주천댐 현장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강원 횡성군 소재 횡성원주권지사를 방문해 횡성댐 및 송전정수장 등 주요시설물의 동절기 위험 상황 대비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도 함께 살펴봤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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