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도시미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밤하늘의 별'은 천안타운홀 전망대 일부 유리 벽면에 프론트 특수 필름을 적용해 야간 경관과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로 조성됐다.
이번 '밤하늘의 별'은 천안타운홀 전망대에 천안의 역사와 관련된 천안8경을 첨단 영상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세계로 확산되는 한류의 빛줄기'라는 주제로 총 4장으로 구성됐다.
최재선 도시재생과장은 "타운홀 미디어아트 조성으로 천안시의 특화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라며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천안이 야간 관광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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