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봉방동 무학경로당 디지털 정보화교육 모습. |
시는 정규과정,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소규모 디지털 정보활용 교육, 디지털 배움터 등을 연중 무료로 추진하고 소외지역 방문교육 확대 등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능력향상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규과정은 올해 시청 본관 6층 정보화교육장과 노인복지관 본관 및 남부분관 3개소에서 컴퓨터 및 스마트폰 기초활용, 종합반, 자격증반 등 26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년부터 동부 노인복지관 개관에 맞춰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시민 누구나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배움터 교육장 5개소, 디지털 체험존, 디지털에듀버스 등에서는 키오스크 체험을 비롯한 일상에서 활용이 높은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보화 교육에 2191명,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소규모 40회, 원거리 14개 마을에서의 운영을 통해 989명, 디지털배움터에 8210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디지털 시대를 맞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