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희망사다리'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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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희망사다리' 출판기념회 개최

-2022년 6월 지방선거 이후 발자취 담은 책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개발 추진 '앞장'
-김연 전 부의장, "희망을 주는 정치로 올곧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

  • 승인 2023-12-01 09:16
  • 수정 2023-12-03 11:47
  • 신문게재 2023-12-04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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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라는 촛불을 힘차게 흔들고 있는 모습.
김연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2022년 6월 지방선거 이후 본인의 발자취가 담긴 책을 출간, 본격적인 정치활동이 전망되고 있다.

김연 전 부의장은 11월 30일 천안S컨벤션웨딩홀에서 '김연의 열정과 도전 희망사다리'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사회가 나아갈 올바른 정치의 길을 강조했다.

현재 김 전 부의장은 한국여성의정 충남아카데미 원장, 충남여성포럼 선임대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정책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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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를 진행하고 있는 김연 전 부의장.
실제 그가 이번에 출간한 책에 주요 목록을 살펴보면 '희망을 만드는 자원봉사', '서민 건강의 희망 공공의료원', '사회적 약자의 희망', '일자리가 최고의 희망복지', '희망의 대전환이 시작된다' 등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개발을 추진코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축사를 통해 "책을 읽어보니 가슴이 먹먹했으며, 이러한 김연 전 부의장을 응원하고 도와주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며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군부독재 시절에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희망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김 전 부의장의 희망사다리 만들기가 천안에서 훌륭하게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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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승조 전 지사와 김연 전 부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이규희 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장은 "김연 전 부의장은 매우 똑똑하고, 철학과 정책이 잘 준비돼있는 인물로서, 천안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희망사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에 응원해주기 위해 모인 방문객들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희망 정치를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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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전 부의장이 책에 소개된 관계자들과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김연 전 부의장은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의 연이은 패배는 견디기 힘든 시기였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한 끝에 우리 사회의 약자를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펼쳐 올곧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너지는 경제와 민주주의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 계속해서 고민하겠다"며 "마음속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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