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 대전시 이장우 시장. |
이번 가입은 12월 1일 시작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앞두고, 이장우 대전시장이 선두로 나눔에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가입이 되었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모금회에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나눔을 선도하는 지역민들의 참여로 2019년 1호 가입을 시작으로 4년만에 200호가 탄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캠페인을 앞두고, '나눔리더' 200호로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대전 시민들과 지역 대표들도 함께 나눔에 동참해 대전이 경제일류도시를 넘어 '나눔일류도시'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장우 시장님의 뜻깊은 참여가 대전지역 나눔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침체된 경기 속에 더욱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을 위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의 '나눔리더'는 2019년 1월 1호를 시작으로, 11월 100호를 돌파하면서, 나눔이 릴레이로 이어지는 듯 했지만 코로나19 시기에 '나눔리더' 가입이 주춤하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나눔에 앞장서준 '나눔리더' 회원들과 이장우 대전시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12월을 하루 앞두고 200호 '나눔리더'가 탄생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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