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논산지청이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와 함께 김장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사진=논산지역협의회 제공) |
김가람 지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김치 봉사활동에 직원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고, 이번 봉사활동이 올 겨울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선근 협의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김장 재료비가 없어 김치를 담글 수 없는 청소년의 사연을 보면서 사랑과 정성을 들여 김장을 하게 됐고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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