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두리봉사회공주시지회 이미용봉사팀이 노인 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이는 한국곰두리봉사봉사회 공주시지회 이.미용봉사팀들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수년간 이·미용 사회봉사를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곰두리봉사 이·미용 봉사회원들은 매주 노인들을 찾아 이·미용 봉사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것.
때문에 관내 어르신들은 이들 봉사회원들 덕택에 삶의 위로와 용기도 얻고 있다며 크게 반기고 있다.
특히, 성낙묵 팀장은 어르신에 관한 일이라면 때와 장소가 따로 없다고 말한다.
회원들은 토요일이면 사회복지 쉼터와 공주시 관내 요양시설, 마을회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이·미용 봉사활동에 전념한다.
14년이 넘도록 노인요양시설 등을 찾은 이들 회원들은 많은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말벗이 돼주고 있는 것이다. 어르신들에게는 행복 치수를 한층 높혀가는 시간이 되고 있어 크게 반긴다.
곰두리봉사 이·미용 봉사회원들은 공주시 각종 축제행사장을 따라 홍보와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도 열심이다.
뿐만 아니라 주말의 경우도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행복 지수를 전파하는 파수꾼이 되고 있다.
팀 리더 성낙묵 팀장은 (사)유니세프 대한적십자사 외 5개 단체에도 정기적인 현금기부를 해오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칭송이다.
성낙묵 팀장은 "지금껏 2683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머지않은 미래의 내 모습이라는 마음으로 어르신을 찾아 성심 성의껏 봉사에 임하고 있다. 체력이 허락하는 그날까지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을 드리기 위해 머리 손질에 더욱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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