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자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수행기관은 세종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세종종합사회복지관·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세종 YWCA·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 등 8곳에서 78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2024년에는 ▲공익활동형 2713명 ▲사회서비스형 790명 ▲시장형 198명 ▲취업알선형 328명 등 모두 4029명으로 유형별 참여자를 올해보다 확대했다.
신청기준은 공익활동형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 사회서비스형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 60세 이상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주민등록등본·통장사본·관련 자격증 등을 준비해 사업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노인 일자리 여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유형별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하고, 최종 선발 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안전교육과 직무교육 등을 받아 사업에 참여한다.
세종시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내년도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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