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과 28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충남교육청에서 개발한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 배움자리를 가졌다. 사진은 '마주온' 배움자리 모습. |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은 지난 21일과 28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충남교육청에서 개발한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마주온 완전정복 톡!톡!톡!’ 배움자리는 AI·마주온을 활용해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 발굴 및 공유, 교원의 수업 설계·실행·평가 역량 향상 및 학습자 주도성 신장, 업무 및 교육과정 운영 혁신 도모를 위해 21일에는 유·초 교사, 28일 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한 배움자리였다.
이번 배움자리 강사로 초빙된 보령교육지원청 조성국 장학사는 마주온(소통톡, 수업톡, 미래톡) 사용법, 부가기능, 플랫폼 사용법(모든 세부기능), 마주온 활성화를 통한 행정 업무 경감 및 교육과정 운영 혁신방안, 마주온 활용 미래형 교육환경 학습 및 활성화 방안, 대면-비대면 혼합형 수업 및 AI·SW 미래교육 등 실습 위주의 체험형 강의를 실시했다.
남면초 김성원 교사는 “마주온의 다양한 기능을 실습위주로 익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었다”며 “이를 통해 동료들과의 협업이 훨씬 원활해지고, 웍스를 통해 내부 소통 강화와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은 충남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을 통해 학교와 지원청의 의견이나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창구, 공문서 감축 등 학교 업무경감, AI·소프트웨어 교육, 대면-비대면 교육 등 효과적인 블렌디드 러닝 등 태안 미래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배움자리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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