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

겨울철 난방비 지원… 1호 산타 동참 500만 원 쾌척

왼쪽부터 조성원 하나은행 충청기관사업부장·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지역대표·정선주 초록우산 세종후원회장·오세진 하나은행 세종영업본부장(.사진=초록우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지역대표 이동열)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 산타 원정대 '1호 산타'로 나섰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28일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사무실을 찾아 관내 어려운 아동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산타 원정대'에 동참하며 가장 먼저 후원금을 전달했다.

하나은행 측은 이날 아이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500만 원을 쾌척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동열 지역대표와 오세진 하나은행 세종영업본부장·조성원 하나은행 충청기관사업부장·박미애 본부장·정선주 초록우산 세종후원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동열 지역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미애 본부장은 "겨울철 저소득가정 아동들은 난방비 부담이 크다"며 "연말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승규 기자